반응형 전체 글352 타르·니코틴 낮으면 덜 해롭다고 믿었는데, 담뱃갑 숫자의 진짜 의미 타르·니코틴 수치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덜 해롭거나 중독성이 낮은 담배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2026년 10월 29일 공개된 국내 유통 담배 465개 제품의 검사 결과도, 일부 성분의 숫자를 안전성 순위로 읽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1. 465개 담배 검사에서 확인된 사실부터 살펴보세요 건강이 걱정돼 타르가 낮은 담배로 바꾸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담뱃갑에 적힌 숫자가 작으면 몸에 들어오는 유해물질도 그만큼 줄어들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표시 수치가 낮다는 사실과 실제 건강 위험이 낮다는 판단은 구분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국내에서 제조·수입돼 판매되는 담배 465개 제품의 유해성분 검사 결과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기존에 담뱃갑에서 확인하던 타르·니코틴 함량과 발암성 물질.. 2026. 11. 3. 탄수화물 줄이면 살 빠진다는데, 오래 유지할 식단의 조건 3가지 탄수화물을 줄이면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래 유지할 식단을 고를 때는 탄수화물의 양뿐 아니라 전체 식사량, 대신 먹는 음식,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지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1. 안은진의 10㎏ 감량에서 우리가 구분해야 할 사실 배우 안은진이 10월 27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화보 사진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10㎏을 감량한 뒤 드레스를 입은 모습과 함께, 앞서 공개했던 체중 관리 습관도 다시 주목받았는데요. 그는 “평소 몸이 잘 붓는 체질”이라며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려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접하면 밥과 빵부터 줄여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10㎏ 감량이라는 결과와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다는 습관만으로 감량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공개된 내용에는 구체적인.. 2026. 11. 3. 과자 줄이고 안심했는데, 사 먹는 김치도 살펴봐야 하는 이유 1. 과자를 줄여도 식탁에서 먹는 당은 늘어날 수 있어요 과자와 달콤한 음료를 줄이는 습관은 계속 유지하셔도 좋습니다. 여기에 사 먹는 김치와 반찬까지 살펴보면, 평소 놓쳤던 당류 섭취를 확인할 수 있어요. 핵심은 김치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제품을 얼마나 먹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과자 대신 집밥을 먹으면 당류 걱정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 같죠. 하지만 식탁에 올라온 반찬에도 설탕이나 물엿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짠맛과 신맛이 함께 느껴지는 음식은 맛만 보고 당류 함량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수치를 보면 이런 변화가 드러납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간식으로 섭취하는 당류는 줄었지만,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당류는 늘었습니다. .. 2026. 10. 30. 출근길 추위, 옷만 챙기면 되는 줄 알았는데 혈압과 심장도 살펴야 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출근길에는 두꺼운 외투만큼 심장 건강도 챙겨야 합니다. 추위로 혈관이 수축한 상태에서 급하게 뛰면 심장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슴을 조이는 압박감에 식은땀이나 숨참이 동반된다면 출근을 멈추고 즉시 119에 연락하세요. 1. 갑자기 추워진 아침에는 심장도 더 힘들게 일합니다 따뜻한 집을 나서자마자 찬 공기를 마시고, 버스를 놓치지 않으려고 뛰는 아침을 떠올려보세요. 추위에 적응해야 하는 몸에 갑작스러운 운동 부담까지 더해지는 상황입니다.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 관상동맥질환이 있다면 이런 출근 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혈관은 좁아지고 심장이 해야 할 일은 늘어납니다 몸은 추위에 노출되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이려고 피부와 손발의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이때 혈압이.. 2026. 10. 28. 하루 5000보도 못 걸었는데, 뇌 건강이 걱정된다면? 걷기 목표 정하는 법 하루 5000보를 못 걸었다고 치매가 생긴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평소 활동량이 적다면 걷기 습관과 함께 혈압, 혈당, 기분 상태를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부터 무리해서 1만 보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 지금보다 조금 더 움직이는 생활을 꾸준히 만드는 일입니다. 1. 하루 5000보 미만이면 뇌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요? 출근할 때는 차를 타고, 회사에서는 오래 앉아 일하고, 퇴근하면 소파에서 쉬는 날이 많습니다. 집안일로 종일 바빴는데도 휴대전화에 기록된 걸음 수는 생각보다 적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5000보 미만이면 뇌질환 진단율이 거의 두 배’라는 이야기를 접하면 걱정부터 들기 쉽습니다. 먼저 5000보는 뇌 건강을 판정하는 합격선이 아닙니다. 4900보를 걸은.. 2026. 10. 27. 달콤한 과일, 당뇨가 있어도 먹어도 될까? 양을 조절해보니 1. 당뇨가 있어도 과일을 끊지 않아도 되는 이유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가 있어도 달콤한 과일을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기준은 과일의 단맛 자체보다 한 번에 먹는 양과 개인의 혈당 반응입니다. 과일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여러 식물성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도 적정량을 섭취하면 혈당 조절이 나빠지지 않으며, 전반적인 건강 지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일을 아예 금지 식품으로 여기기보다, 정해진 양을 통째로 먹고 식후 혈당을 살피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과일을 먹는다고 약이나 기존 식사 계획을 임의로 바꾸어서는 안 됩니다. Photo by NordWood Themes on Unsplash (Search: .. 2026. 10. 15. 이전 1 2 3 4 ··· 59 다음 반응형